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ASTARD!! -암흑의 파괴신- (문단 편집) == 상세 == [[주간 소년 점프]]의 만화였다가 월간 [[울트라 점프]]로 이적했다. 2010년 7월 27권까지 발매되었다.(일본 현지 발매 기준) 판타지 만화계에서는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와 더불어 양대 산맥을 이룰 정도로 명성이 높은데 판매부수는 3000만부 정도로 추정된다.[*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는 5,000만부를 넘겼다.] [[파일:external/static.zerochan.net/Bastard.full.373590.jpg]] 현란하고 박력있는 작화와 여기저기서 나오는 에로함이 특징이다. 참고로 초반의 작화는 지금같이 깔끔하지는 않았다. 긴 시간이 지난 결과 작가 자신의 작화력이 발전한 덕이다.[* CG의 기술력과 작화가 너무 변한 나머지 기존 단행본의 '''완전판'''을 그리고 있다. 다만 이쪽 작업 속도도 느리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일반적인 만화에서 볼 수 없는 과감하고 화려한 표현을 보여준다.(비슷하면서 유명한 예로 [[간츠]]가 있다.) 80년대에 이미 여러 종류의 판타지 만화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바스타드는 그 중에서도 매우 파격적인 작품으로 이름이 높았다. 초월적인 캐릭터들의 막 나가는 행동과 주인공의 말도 안 되는 전투력, 강력한 마법의 설정이나 조연들의 분투 등등 당시부터 대단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부까지만 해도 판타지 기반을 가진 전형적인 액션 만화였지만, 2부부터 뭔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더니, 3부에 갑자기 아무런 예고 없이 천사가 등장하며 묵시록이 어떻고 지옥이 어떻고 신이 어떻고 하는 이야기로 급발전하게 되며, 이후 갑자기 전 등장인물이 몽땅 뒷전으로 밀려나고 만화가 새로이 시작해 버리는 엄청나게 폭주하는 전개를 가지고 있다. 작가 자신이 직접 자신이 폭주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재 속도가 급 저하한 이유도 이야기가 너무 수습하기 힘들어진 것이 원인인 듯 하다. 더구나 과거에 그린 초기 1~3권 분량의 뒤떨어진 1980년대 그림체의 단행본을 다시 최근의 그림체로 리메이크해서 그리는 중이다.(현재 현지에서는 완전판이 9권까지 발매되었다.) 무엇보다 1990년대 초반부터 바스타드를 소장해오고 있던 사람들의 소장본도 누렇게 탈색되거나 곰팡이가 피는 등, 연재가 끝나기도 전에 소장한 책이 녹고있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어떤 이는 전개가 없는 연재속도에 분노하여 바스타드 애독 포기 선언을 하면서 26권까지 모은 바스타드 전권을 모두 태워버리고 사진으로 찍어 인증하기도 했다. 몇 년에 한번씩 단행본이 나오고는 있지만, 주로 별 의미 없는 그림들만 큰 컷(또는 페이지 통째로) 그려져 있으며, 이야기 전개는 거의 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속편이 나오는 시간이 미친듯이 길어서, 많은 사람들의 변줄을 태우게 만드는 만화로도 '''유명했었다.''' 왜 과거형이냐 하면 작가가 그냥 펜을 꺾고 은퇴한 상태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작가가 마음대로 D&D의 [[비홀더(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비홀더]]를 내보냈다가 적발되어 저작권 위반으로 항의를 받아 단행본에서 약간 수정되었고 해당 몬스터의 이름은 이름은 [[스즈키]][[도게자]]에몽이 되었다. 당시 편집자인 스즈키가 용서받기 위해 도게자를 했다는 게 본인의 변이지만 실제로는 농담으로 당시 편집자는 스즈키 성을 쓰지도 않았고 도게자를 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당시 D&D에서 무차별적인 표절을 일삼던[*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일본의 판타지 작품 치고 리치가 나오지 않는 작품이 없을 지경이었다. 특히 로도스도전기는 D&D에서 여러 고유명사만 바꾸었는데 실제로는 D&D의 리플레이 소설이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일본 서브컬쳐계에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으로, 그 이후 서양 판타지에서 무단으로 복제해올 때 주의하게 된다. 다만 실제로 항의한 것은 원저작권자인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가 아니라 일본의 D&D판매권을 가지고 있던 신와였다. 사족으로 이 작가가 락음악에 심취해 있어서 잘 들여다보면 유명 밴드의 이름이나 그들의 노래를 등장인물이나 마법이름으로 짓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나면 주인공의 왕국 이름이 메타 리카나, 기사단장 이름이 본 조비 등등. 비슷한 경우라면 [[웨스턴 샷건]], [[중전기 엘가임]],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길티기어 시리즈]]가 있겠다. 물론 [[로쿠데나시 블루스|노래제목을 챕터 제목으로 쓰는 이 경우]]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걸 빼놓을 수는 없고.]] 26권에서 그렇게 끌고 끌던 vs우리엘 전이 끝났다. 만화사 전후로 사상 최강급의 괴물 컴퓨터 그래픽 작화로 이루어진 일곱권의 전투, 그것도 채 12시간을 조금 넘겼나 싶은 전투를 그려낼 만화가가… [[미우라 켄타로]] 정도 말고는 없겠지… 2009년 12월 19일부터 연재 재개. 다만, 연재되는 내용이 방주 추락과 우리엘전 사이의 미싱 링크라 우리엘전 이후를 기대하는 팬들은 실망하겠지만 [[야 신난다]]! 이 연재분에서 다슈가 어떻게 마왕들에게서 쥬다스 페인을 강탈했으며, 치천사들과 어떻게 만났는지가 나올 것 같다.[* 사실 가브리엘은 4부 이전에 슬쩍 나왔다. 포르노 디아노와 싸울 때 다슈에게 조언을 하던 존재가 바로 가브리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astard!!_Utsuro_Naru_Kamigami_no_Utsuwa.jpg|width=100%]]}}} || || PS판. 1부 기반에 스토리는 [[기억상실증]]을 배경으로 한 안드로메다다. || 인기 많을 때는 게임도 나오고(SFC와 PS), 온라인 게임도 개발 중이었다. 온라인 게임은 개발이 무기한 보류된 상태. 만화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에 대해 소설[* 이 소설의 삽화는 하기와라 카즈시 일러스트집裸에 나온다.]도 나왔다. 소설은 국내에 <괴기인간 다크 슈나이더>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나 단속의 철퇴에 맞아 사라진 흑역사가 있다. 인기가 전성기를 누릴 때는 소년 점프의 인기작으로 일본 판타지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쌓았었다. '''인간의 옷만 녹이는 [[슬라임]]'''이 만화 상에 등장하여 그후 넓게 퍼져나가기도… (처음 등장한 것은 소설 야만인 코난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책 나온 년도가 1930년이니...) 그러나 히트작이었던 것도 옛말이고 연재가 안되다보니 잊혀진 만화가 된지 오래다.[* 애당초 첫 연재시작이 1988년이다. 일본문화 개방을 끼고 봐도 이미 1980년대 중반 생은 관심이 있다면 용산 전자상가나 대여점을 통해서라도 한번쯤 접해봤을 작품. 비슷한 작품인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는 그림만 발전하는게 아니라 전개 자체가 진행되면서 뭐라도 풀려나가고 어찌됐던 작가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보려고 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는데, 바스타드는 그것도 아니다. 후반부 단행본을 읽고 있자면, "그래서 이제 대체 어쩔건데? 뭐가 어떻게 되가는 건데?"라는 의문이 나오는 수준.] 울트라 점프에서 부정기 연재 중이긴 하나 말이 부정기 연재지 사실상 연재 중단 상태. 단행본은 2012년에 출간된 27권이 마지막이다. 그나마 있던 팬들도 지나친 장기연재 및 휴재로 대부분 떨어져 나가 정말 매니악한 올드팬만 남아 있다. [[임달영]]이 쓴 소설 피트에리아에서 이 만화 설정을 베낀 부분이 있다. 봉인된 마왕같은 존재를 봉인 해체하고 일시적으로 힘을 찾게 하여 싸우게 하려는데 뭔가 조건을 가지고 봉인을 해제하는 설정. 그야말로 성별을 바꾸고 누가 임달영 아니랄까봐 여기선 [[성흔의 퀘이사|여자 가슴을 남주인공이 빨아서 봉인을 일시적으로 푸는 것]]으로 썼다. 그러나 이걸 만화화한 [[마이언 전기]]에선 원작대로 그리다간 19금 등급이 될 게 뻔한지라 키스를 하면 봉인이 풀리는데 덕분에 바스타드와 완전히 똑같아졌다.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게임소프트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창세기전]], [[창세기전2]]가 이 바스타드의 영향이 짙게 묻어나고 있다. 이는 메인 프로듀서인 최연규가 직접 언급한 내용으로, 기억상실로 인한 이중인격을 가진 초월적인 힘을 가진 주인공, 초월적인 과학력을 가진 고대문명과 신들을 상대로 정면으로 맞상대하여 도리어 몰살을 시키는 전개 등등에서 엿볼 수 있다. 2010년 울트라 점프 6월호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진행이 끊겼다. 일단 작가는 [[https://www.4gamer.net/games/657/G065774/20230317124/|후속 전개를 계속 구상 중]]이라고 밝혔지만 10년도 넘게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넷플릭스에서 2기 제작이 결정됐으므로 3기까지 가면서 원작자가 구상한 스토리의 골격이 있다면 애니메이션으로나마 완결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